영문 캘리그라피 생일선물로 슥슥-







벌써 작년이에요.
12월에 생일이 있는 동생들 생일선물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둘 다 자취하는 애들이니 소형가전으로 골랐어요.
레꼴트 전기포트랑 팟듀오 에스프리로.
신세계 백화점에서 싸게 샀는데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 건 비밀.
암튼 연말에 한참 영문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있었던터라
생일선물과 함께 카드를 만들어줬어요.





Joyful birthday
wonderful birthday
영문 캘리그라피.







배운지 얼마 안되서 열정에 불타는게 느껴지는 영문 캘리그라피 ㅋㅋㅋㅋ
쌤한테 벌쓰데이 어케 쓰냐고 뜬금포 카톡하고 난리부르스.







이름도 영문 캘리로~
밑에 쪼꼬맣게 내 마음은 한글로~
지금 보니 참 잘 썼네요.
으쓱으쓱







집에 노끈과 도일리페이퍼로 느낌있게 포장도 했습니다.







만나러 가는 지하철 안에서 마지막 컷.
자취생활에 두고두고 유용하게 썼으면 좋겠구나~
애들이 받고 엄청엄청 좋아했어요.
영문 캘리도. 선물도.
역시 받는 것 보단 주는 게 더 기쁜 거 같아요.
지금은 또 잠시 쉬고 있지만
다음달부턴 또 시작해봐야겠어요.
영문 캘리그라피 매력적이야♥




Posted by iamme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