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웹용으로 저장 실무 꿀팁!

 

실무에서 쓰면 퇴근이 훨씬 당겨지는 팁들이 있다.

편집에서 웹디자인도 하게 되면서 나도 한참 노가다 하다가 알게 된 건데 어찌나 좋은지 모른다.

요거 모르면 노가다 해야하잖아요, 그럼 야근하잖아요.

칼퇴하려면 잘 따라와, 퐐로퐐로미.

 

 

 

 

 

 

액션만 만들면 꿀팁 그거 별거 아니죠.

 

액션을 만들어놓으면 매크로처럼 돌릴 수 있는건데,

내가 작업한 플로우를 기록해뒀다가 다른 파일에도 적용할 수 있어 작업시간이 훨 단축된다.

시작해봅시다.

 

 

 

먼저 작업해놓은 파일을 연다.

나는 외주작업했던 블로그 스킨 파일을 열었다.

 

 

 

 

 

 

액션 패널(안보이면 에서 액션을 선택)에서 새세트를 생성하고, 그 안에 새 액션을 생성한다.

나는 이름을 웹용이미지저장으로 하고 기능키를 F10으로 설정했다. (어느 것이라도 상관없다. 나는 다른 키를 다 사용하고 있어서 F10로 했을 뿐)

기능키는 단축키로, 나중에 액션을 다 만든 후 F10만 눌러도 액션이 돌아가게 된다.

 

 

 

 

 

 

액션을 생성하면 빨간색 녹화버튼이 자동으로 활성화되면서 액션이 녹화된다.

나는 페이스북 아이콘을 웹이미지로 저장할 예정이다.

내가 작업한 플로우를 모두 녹화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과정을 잘 선택해야한다.

물론 녹화를 중지하고 녹화항목을 삭제할 수 있으니 겁먹지는 말자.

 

 

 

 

 

 

페이스북 아이콘 레이어를 선택한 후에 액션 녹화를 진행해야 다른 파일에서 액션을 실행해도 에러가 나지 않는다.

저장하고자 하는 레이어를 선택했는지 꼭 체크! 

선택한 레이어를 마우스 우클릭하면 여러 메뉴들이 뜨는데 그 중에서 레이어 복제를 선택한다.

 

 

 

 

 

 

레이어를 어떤 문서에 복제할 것인지 묻는 창이 뜨면 새로 만들기를 선택한다.

 

 

 

 

 

 

그러면 새 문서에 그 자리 그대로 페이스북 아이콘이 복제된다.

액션패널에는 문서만들기라고 녹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아이콘만 저장할 거기 때문에 나머지 도큐먼트는 다 잘라준다.

이미지에서 재단을 선택하자.

 

 

 

 

 

 

투명한 부분을 다 잘라줘야하기 때문에 기준은 투명픽셀을, 오브젝트 기준으로 사방을 다 자를 것이므로 재단은 위아래좌우 다 선택한다.

 

 

 

 

 

 

깔끔하게 재단이 완료된 모습!

액션패널을 보면 재단 항목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페이스북 아이콘을 웹용으로 저장 해야겠지?

다른이름으로저장 하면 되지만 용량이 크기 때문에(웹사이트에 올리는 이미지소스 용량이 트래픽을 좌우하니까) 웹용으로저장 해서 확장자명 png파일로 저장한다.

일일이 모든 이미지소스를 Ctrl + Alt + Shift + S 해서 저장하면 집에 못간다.

그래서 이렇게 정성스럽게 액션을 만들어주는거지!

암튼 웹용으로저장하기는 파일에서 내보내기를 눌러 웹용으로저장하기를 선택하면 되지만 액션에 바로 녹화되지 않는다. 파일 확장자를 선택줘야하기 때문인데, 이 때는 액션패널의 우측상단의 토글을 클릭해서 메뉴 항목 삽입을 선택한다.

 

 

 

 

 

 

메뉴 항목 삽입에 내보내기 웹용으로 저장(레거시)가 선택되었고, 확인을 누르면

 

 

 

 

 

이렇게 액션 패널에 곱게 녹화가 된다. 이러면 이제 다 끝났다.

 

 

 

 

 

 

임시로 페이스북 아이콘을 복제한 문서는 닫아야겠지?

문서를 닫을 때 저장할거냐고 물어보면 저장하지 않고 닫자. 액션엔 닫기만 녹화되면 되니까.

액션패널에 닫기라는 항목이 녹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정지버튼을 눌러 액션 녹화를 중지한다. 끝!

포토샵 웹용이미지저장 꿀팁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으헤헿

액션을 정성들여 만들었으니 이제 써먹어봅시다.

(처음에 액션에 기능키를 F10으로 설정한 기억을 떠올려보자.)

저장하고자 하는 페이스북 아이콘 레이어를 선택하고 F10을 눌러보자. (두근두근

 

 

 

 

 

 

이렇게 완벽하게 재단이 된 상태로 파일 확장자만 선택할 수 있도록 웹용으로저장하기 정보패널이 뜬다면 제대로 액션을 만든거다.

수많은 과정을 일일이 거치지 않아도 단축키 하나만 누르면 간단하게 웹용 이미지소스를 저장할 수 있다. 이걸 모르던 과거의 나야 미안해.

 

 

 

 

 

 

 

페이스북 아이콘이니까 파일 이름을 facebook으로 입력, 저장하면 얌전하게 내가 지정한 폴더에 웹용이미지소스가 저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웹디자인을 갓 배운 뵹아리부터, 잔뼈굵은 경력자도 알아두면 좋은 포토샵 실무 꿀팁!

천천히 따라해보고 이제부터 칼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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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같이 자꾸 생기는 녹스 앱플레이어 캡처 이미지 삭제 방법











녹스 앱플레이어는 학원에서 코딩을 배울 때 짝꿍이 알려줘서 알았다.

안드로이드용 앱을 PC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이라

컴퓨터로 게임도 돌리고 다른 앱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신박한 걸 왜 이제야 알았는지... 정말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나 업무에 앱 화면을 캡쳐하는 경우가 많은데 폰으로 캡쳐해서 폰으로 가져오기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귀찮다

녹스 켜놓고 캡쳐해서 바로바로 파일을 활용할 수 있어서 우왕굳! 완전 편하게 사용중이다.

그런데 캡쳐를 워낙 많이 하다보니 nox_share 폴더에 캡쳐이미지가 겁나 많이 쌓였다.

속도도 좀 느려진거 같고 해서 삭제를 했는데 웬걸 이녀석들 좀비처럼 자꾸만 폴더에 생기는 것이 아닌가.

이리저리 찾아보고 알아낸 녹스 앱플레이어 캡쳐이미지 삭제 방법!

(내가 안 까먹으려고 하는 포스팅입니다ㅎㅎ)










1. 녹스 실행 후 파일매니저를 연다.



먼저 녹스 앱플레이어를 열고 filemanager 앱을 실행한다.

화면은 각자 설정한 휴대폰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나는 samsung sm-g9350로 설정됨)

LG 스마트폰도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다 ㅎㅎ













2. sdcard - Pictures - Screenshots 경로를 찾는다.



파일매니저를 실행한 후 경로는 sdcard - Pictures - Screenshots로 들어간다.

캡쳐한 화면에 경로가 다르게 표시되어 있어서 한 번더 짚고 넘어가야겠다.

정리를 한 후에도 이렇게 캡쳐이미지가 많이 쌓여있다.

스마트폰처럼 용량을 먹기 때문에 속도에 영향을 준다고 하니 그때그때 정리해야지.












3. 삭제할 캡쳐이미지 선택 후 삭제하기


지울 파일을 선택하고 좌측 하단 점점이 토글을 선택하면 행동 메뉴들을 볼 수 있다.

캡쳐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img 폴더는 선택하지 않고 이미지만 선택해야 삭제가 가능하다.

캡쳐한 이미지를 선택하고 Delete selection을 클릭해 선택한 파일을 삭제해보겠다.












지울거야? 하고 물어보면 예스를 클릭하자!











4. 녹스 앱플레이어 내 캡쳐이미지 삭제 완료



명령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알림이 뜨면서,

선택했던 녹스 앱플레이어의 캡쳐 이미지가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남아있는 파일은 포스팅을 위해 새로 캡쳐한 이미지라 삭제 후 파일이 생성됐다.










5. 컴퓨터 내 nox_share 폴더 확인하기





그럼 정말로 녹스 앱플레이어 캡쳐 이미지가 완전 삭제되었는지 확인하러 가보자.

툴바에서 내컴퓨터를 클릭하면 파일저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이미지파일이 저장되는 nox_share 폴더로 이동하기 위해 컴퓨터 파일 열기를 클릭한다.











6. 녹스 앱플레이어 캡쳐 이미지 삭제 완료!



ta-da!

이렇게 깔끔하게 캡쳐 이미지가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좀 귀찮긴 하지만 녹스 앱플레이어 안의 이미지 파일을 삭제하고

컴퓨터의 녹스 폴더 안의 파일을 삭제하면 좀비처럼 자꾸 생기는 현상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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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워셔블베개 단단한데 폭신해서 신기해











3년 정도 된 메모리폼 베개가 제 구실을 못하는 거 같아서 바꿀까 하던 차에 자주에서 세탁이 가능한 베개를 출시했다는 걸 보고 한 일주일 고심하다가 결국 구매했다.

통채 넣어서 빨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라 그 유혹을 떨칠 수 없었음.


자주 워셔블 양면경추베개

자세도 교정이 된다나 본데 일단 이틀째 써본 느낌은 단단한데 폭신하다는 모순적인 경험.

연구를 많이 한 베개구나 하는 느낌적인 느낌.


(54*38 사이즈에 맞춰 베개커버도 샀다 ㅋㅋㅋㅋㅋ)












진공상태로 포장된 자주 워셔블베개

네이비를 좋아해서 이걸로 샀는데 그레이랑 사이즈 차이가 난다. 

그레이가 쪼꼼 더 작은데(46*34) 지금 쓰는 베개랑 사이즈가 비슷한 네이비(54*38)로 사길 잘 한 것 같다.













찍고 보니 온통 네이비구만 ㅋㅋㅋㅋ

중간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은 머리통이 폭 들어가게끔 솜이 없다. 신기하구로.

커버 재질도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라 좋으다. 100% 순면이라 그런듯.

네이비 쪽은 정면으로 누웠을 때 목이 C형 곡선을 유지하게끔 도와준다고 한다.

누워보니까 확실히 베개가 머리를 착 잡아주는 느낌.

워셔블베개 포장 벗기고 있으니까 지껀가 싶어서 슬금슬금 옆에 온 두부궁디가 씬스틸러.












코튼샤워가 뭔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베개 전문 브랜드였다.

자주가 제대로 된 워셔블베개 만들려고 작정을 했구만.













그레이 면은 나처럼 모로 자는 사람이 베면 좋다고 한다.

목과 머리를 어깨 높이에 맞게 받쳐주기 때문에 어깨가 결리지 않게 해준단다.

고등학생때부터 고질병 어깨결림 때문에 정형외과랑 한의원을 자주 들락거렸는데

워셔블베개가 도와준다면 정말 주위 사람들한테 영업하고 다니겠어요!

어깨랑 목 아귀에 맞게 받쳐줘서 자기 전에 폰질 오래 해도 피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워셔블베개랑 우리 두부도 한 번 보세요. 귀엽죠.

집사가 도대체 뭘 산건가 하고 검수하러 오셨습니다. 아이 귀여워.













머리통 잡아주는 아치홀을 꾹 눌러봤습니다.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는 워셔블베개. 베개 양 옆을 누르면서 문질문질 해주면 조절이 된단다.

그래도 영 성에 안차면 아예 솜을 빼서 조절하면 된다.












정말 온통 네이비 세상 ㅋㅋㅋㅋ

암막커튼도 침대커버도 베개도 네이비. 

사실 나는 블랙을 더 좋아하는데 왜때문에 네이비천국 ㅋㅋㅋㅋㅋ

암튼 베개커버만 빨 수 있어서 찜찜했던 날들은 이제 안녕~

통체로 세척할 수 있는 워셔블베개니까여.

베개 안에 베개 4개가 들어가있는 구조라 세탁기에 돌려도 모양이 쉽게 안 변한다고.

근데, 마이크로화이바 솜이 들어가 있는데 베개가 꽤 무거운 건 좀 아쉽다.













베개니까 일단 눕고 보는 집사입니다.

차마 얼굴을 다 깔 수 없는 누운 얼굴 (흉하니까여

어제 술 먹고 들어와서 어케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눈 떠보니 베개 잘 베고 잤네.

워셔블베개가 머리통을 잘 잡아준듯 ㅋㅋㅋㅋㅋ

컴퓨터로 디자인 작업을 많이 하니까 목이 일자가 됐다고 전에 정형외과에서 그랬는데,

그래서인지 일어나면 목 뒷편이 좀 우릿우릿하다. 

잘 때는 편한데 일어나면 그런걸 보니 경추교정이 좀 되는거 같기도 하고.

자세교정은 뭐 오랫동안 써보면 효과를 보는거니까 잠을 많이 자는걸로.

빨리 통채로 세척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지 아직 이틀째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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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맵 만들기 간단한 방법이 있지






사이트맵은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각 포털사이트 검색등록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파일이다.

보통 네이버와 구글에 내 사이트가 검색에 노출이 되도록 등록을 한다.


사이트맵을 등록하면 해당 포털사이트 검색 로봇이 자신이 운영중인 홈페이지의 문서를 수집하고,

새롭게 작성된 콘텐츠가 있다면 계속해서 추가 갱신한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할 때 발견되지 않을 수 있는 정보까지 찾아내어 노출시켜 주기 때문에 사이트맵 제출은 꼭 필요하다.


그러면, 이런 중요한 사이트맵 파일은 어떻게 만들까?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지.






1. 사이트맵 만들기 사이트에 접속한다.

http://www.web-site-map.com


Online XML sitemap Generator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Get free XML Sitemap 버튼을 클릭한다.






2. 옵션 입력하기.

사이트 주소는 자동으로 입력되니까 보안코드와 다른 옵션사항만 체크하면 된다.

page changing frequency : always 체크

last modified date : use exact value 체크

subdomains 체크

모두 체크했으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사이트맵 만들기 시작!







3. 사이트맵 만들기 진행중.

페이지의 수가 카운트 되면서 사이트맵 파일 만들기가 진행된다.

게시물이나 포스팅의 수가 많을수록 진행시간이 오래 소요된다.

나 같은 경우는 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른 일을 하다가 모르고 창을 꺼버려서 다시 한 적이 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잘 지켜보자. (ㅋㅋㅋㅋㅋㅋ

사이트맵 생성이 완료되면 dawnload your sitemap을 클릭해서 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4. 사이트맵 다운받기.

다운로드를 클릭해서 찾기 쉬운 위치를 설정해 저장하면 사이트맵 만들기 완료!

이제 네이버나 구글 웹마스터도구에서 등록하면 내 사이트도 검색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거다.

(그렇다고 무조건 노출된다고는 안했다.)

다음 포스팅은 사이트맵 등록하는 걸 가져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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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 아스플레니움 키우기 공기정화식물 처음봐!





아비스

아비스

얼마 전 주말에 광안리에 저녁먹으러 갔다가 웨이팅에 지쳤더랬다.
(내가 이래서 집 앞인데도 주말엔 광안리를 안가)
암튼 플리마켓 비스무리한게 열리고 있길래 둘러보러 갔다가 아비스를 만났다.






두유와 아비스

예쁜 언니가 예쁜 초록이들을 팔고 있길래 다가갔다가
공기정화식물이라고
양치식물이라고
이름이 아비스라고 설명도 예쁘게 하길래 샀다.
화분도 예쁘고 가격도 15000원이면 참 예쁘고.
예쁜 두유가 새로온 반려식물 아비스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두부와 아비스

두부와 아비스

두부야 그렇게 코 박는거 아니야.
아이 예쁘다 해야지.
암튼 아비스는 유통명이고 아스플레니움이라는 본명이 있다는 이 아이.
아비스 키우기는 그리 어렵지 않단다.
고사리과에 속하는 양치식물이라 고온다습의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그래서 수시로 분무기로 물 촥촥 이파리에 뿌려주면 된다고.
수경재배도 가능하다는데 우리집엔 아옹이들이 있으니 엎으면 큰일나서 패스.







역시 우리집 공기정화식물 아비스 키우기의 최대 관건은 두부였다.
이파리 깨물깨물 뜯어먹은거 좀 보소...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라 쉽게 키울 수 있는데,
반음지식물이라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데,
잎을 이렇게 뜯어먹으면 어떡하냐고.
이 고양이놈아.






그래도 몇 번 혼나더니 이 이상은 뜯어먹지는 않는데 노심초사 나갈 때마다 아비스 걱정 ㅋㅋㅋㅋ






담양에서 데려온 커피나무처럼 새 잎만 나면 이빨자국 내놓을까봐 걱정.
처음엔 입 안 대더니 왜 요즘 뜯어먹는지 알 수가 없어.






이렇게 중앙에서 동그랗게 새순이 돋아서 길게 이파리가 자라난다.
짙은 초록이 아니고 연두빛 도는 잎이라 더 싱그러운 것 같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생장기인 4월부터 9월까지는 액체비료를 줘야한다는데
집 앞 꽃집에서 몇개 사와야겠다.






아비스 키우기 주의할 점은 직사광선.
한여름 뙤약볕 같은 햇빛을 쐬면 잎이 탄다고 해서 해가 지기시작하는 3-4시쯤 창가에서 광합성 시키는데 또 집적거리는 두부.
그래도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 뜯어먹진 않았다. 잘했어.







나랑 같이 사는 반려들이 모여잉네?
물과 함께 내 사랑까지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우리두부는 캔이랑 저키랑 사료랑 트릿이랑 생식.... 암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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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미니 도착했다! 멜론이용권 등록해야지~








드디어 도착한 카카오미니.
오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뜯뜯.
나 3천대 중에 하나 산 여자야~
가슴이 벌렁벌렁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크라프트 박스에 튼튼하게 포장되서 온 카카오미니
스티커 뜯으면 단순변심으로 교환이 안된댜.



헤이-
반가워 카카오미니야-




라이언도 올려줌
우리가을이도 인사하러 왔네. 귀엽




Kakaomini라고 적힌 어댑터
선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



설명서와 카카오미니, 어댑터, 가을이 궁디까지 귀여운게 다 찍혔네 ㅎㅎ




추천명령어가 적힌 안내서.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서 옆에 뒀다.
할매라서 컨닝해야 할 일이 많을 듯 ㅋㅋㅋ




AUX 단자와 전원잭, 스마트폰 충전잭이 있는 카카오미니 하단부.
고무같은 재질이라 쉽게 밀리지 않아서 안심.
우리집 냥냥이들 발로 밀어서 떨어트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야.




친절하고 심플한 설명서.
후루룩 읽어보고 헤이카카오 앱 다운부터 고고고-




책상 위 에어써큘레이터 앞에 일단 놓아봄.
코딱지 만한 집구석에 냥냥이들까지 있어서 어디디 놔둘지 아직도 고민중.
지금은 저기 놓고 임창정 노래 틀어달라 해서 듣고 있는데
노래제목 뭐냐고 물어보니 음악 잠깐 끊더니 노래제목을 알려준다.
우오앙 신기해 ㅋㅋㅋㅋㅋ 똑똑해 ㅋㅋㅋㅋ




헤이카카오 앱 설치하면
카카오톡 연결하고
멜론이용권 등록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한달에 100원씩 내는데 여기에도 망할 부가세가 붙는군.
근데 분명 카카오미니 살 땐 1년 무료이용권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그래도 1년 동안 거의 무료나 다름없구나~




귀엽구로 카카오미니 박스에 들어가앉아있는 우리가을이.
좋으냐 나도 좋다♥
뭔가 스마트해진 기분~
아침에 깨워달라고 하고, 날씨도 물어보고, 카톡도 보내달라하고
막 이것저것 해봐야지!





어리광쟁이 가을이사진을 마지막으로
난 카카오미니랑 놀러갑니당.
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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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미니 예약판매 성공!










카카오미니가 실검에 떴길래 아 이제 출시되는구나 했는데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할 뿐더러 한정판매라 살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섰어요.

멜론 1년 무료이용권과 피규어까지 포함된 구성이라

11시부터 카카오 메이커스는 접속이 안됐더랬습니다.
안되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로딩을 기다렸는데








카카오미니 예약주문 성공

덜컥 카카오미니 예약판매에 성공했습니다...?

생각보다 수월해서 정말인가 하고 한참을 보고
카톡으로 온 주문내역 다시 확인하고 ㅎㅎ
어쨋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한 카카오미니
자세한 스펙을 예약 하고 나서야 헤이카카오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했어요~







+
멜론 연동이 가능한게 큰 매력인데
1년 무료이용권까지 준다니
어머 이건 사야해!
완전 무료는 아니고 월 100원씩 결제가 된다고 하네요~



+

귀욤보스 라이언도 따라온다니!

카카오미니 예약판매 구성이 더 흐뭇합니다.









10월 중에 받아볼 수 있다는데
두근두근 설레는 기다림만큼 만족을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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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도 핸디선풍기 이쁨이쁨






엄마가 선물로 주신 에스모도 핸디선풍기
얼마전에 핸디선풍기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어서 잠깐 고사했지만
그래도 열 많은 저에겐 좋은 아이템인거 같아서 신나게 받아왔어요~






에스모도 핸디선풍기
패키지에는 USB Handy mini fan이라고 적혀있어요.
검색해보니까 가격대는 17000~18000원대에 살 수 있네요.












제품을 꺼내보니 핸디선풍기와 충전잭, 받침대가 들어가있어요.
생각보다 심플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듭니다.
올화이트! 
다른 제품도 제발 다른 색 넣지 말고 단색으로 만들어줘요!!











스마트폰과 같은 마이크로 5핀이라 편하게 쓸 수 있을 듯해요.
USB 단자에 꽂아서 충전할 수 있구요.













엄마가 뽐내던 모습 ㅋㅋㅋㅋㅋ
받침대에 꽂으면 편하게 바람 쐴 수 있다고 어깨 으쓱거리면서 잘난척 하심
왜 엄마가 으쓱거리는건지 ㅎㅎㅎ












제 손이 커서 핸디선풍기가 작아보이는 착시가...
생각보다 작지는 않아요. 근데 가벼워서 가방에 넣어다니면 딱 일 거 같아요.












배터리 폭발할까봐 무서워서 챙겨봤어요.
정품배터리 안쓰면 폭발할 수도 있나봐요...ㄷㄷㄷ
꼭 충전잭으로 충전해서 쓸게요.












팬 중간에 아무것도 없어서 더 이쁜 에스모도 핸디선풍기
제발 중간에 로고 좀 넣지마요.
촌스럽다구요!! (절규











휴대폰 충전기에 꽂아서 충전해봤습니다.
붉은색이 점등되다가 완충되면 초록색으로 바뀌어요~











연두색 버튼을 누르면 미풍으로 켜져요~

한 번 더 누르면 약풍, 또 한 번 누르면 강풍으로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쪼꼬만게 나름 될 건 다 되네요 ㅎㅎ









우리집에 온 새 제품은 다 가을이가 검수를 해주셔야 쓸 수 있지요~

더워서 잠깐 쐬고 있었더니 자기도 쐬달라고 잉잉 거려서 쐬줬어요.

무서워하면서도 신기해하는 게 음청 귀여워요 ㅎㅎ

꽤 튼튼해보이는 것이 올여름 많이 쓸 거 같아요.

고마워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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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받았어요









늦은 생일선물로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를 받았어요!
원래 생일선물은 내년 생일 돌아오기전까지만 받으면 되는 거 아님니꽈 ㅋㅋㅋㅋ

처음 받아보는 명품 선물이라
촌년 가심 두근두근 설레서 포스팅하러 왔어요. 헿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하필 갖고싶던 카드케이스가 매장에 재고가 없는 모델이라
구찌닷컴에서 주문했대요.
410120 CWC1G 1000
패키지도 고급지셔라~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두근두근 패키지를 열어보니
더스트백도 쓸데없이 고퀄리티.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구찌 태그가 센터에 박혀있는 더스트백.
실키한 느낌이 얘만 따로 써도 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이번 구찌라인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캐주얼하고 영한 변신을 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잖아요.
그래도 전 클래식한 라인이 좋아요.
시그니처 라인이 최애라인♥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시큐리티태그 Security Tag가 있어야 교환이 가능합니다.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손 안에 착 잡히는 적당한 크기라서 더 마음에 드는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깔끔하고 탄탄한 마감이 눈길을 끕니다.
이래서 명품이 좋은건가 봐요 ㅎㅎ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똑딱이로 되어있는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지폐와 동전 수납도 가능하고
카드와 명함도 넣을 수 있어요.
컴팩트한게 요기조기 수납할데가 많아요.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구찌는 개런티카드가 없어요.
인보이스가 자체 개런티카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잘 챙겨뒀습니다 ㅎㅎ










우리집고양이 두유

구찌리봉 매고있는 두유

언니야 말로할 때 이거 풀어라






마지막은 포장한 리본을 걸고 있는 내새끼 사진으로♥
럭셔리하고 고급진게 구찌랑 딱이네요 으헹헿
구찌 시그니처 카드케이스
잘 쓰겠습니다!


Posted by iamm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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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서랍장 헬머 HELMER 조립 할만한데









집에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을 책상 위에 늘어놓고 지냈는데
아옹이들도 있고 해서 서랍장을 샀어요.
사실.. 살 때만 해도 직접 조립해야한다는 걸 생각도 못했...




이케아 서랍장 HELMER
온라인이케아샵에서 22670원에 구매



택배도착!
택배기사분이 집 앞까지 가져다 주셨는데도
집안으로 들고 들어오는데 낑낑.
겨우 들여놨더니 아옹이들이 먼저 탐색하심 ㅋㅋㅋㅋ




조립해야한다는거지....?
조립해야 한다는 사실을 1도 생각 안하고 있었어요.






일단 드라이버와 설명서, 고양이를 준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고양님들께서 전혀 비켜주시지 않아서 더 힘들었어요 (한숨
HELMER라고 읽는지는 화이트 색상이 없다고 전화왔던 직원분 덕분이라는 후문.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재질을 제대로 표현이 안되네요.
부드럽고 매끄러운 실크가 단단한 느낌이랄까요 ㅎㅎ
암튼 이케아 서랍장 잘 만들긴 했구나 싶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마무리가 잘 되있어서
아귀가 안맞다거나 휜다거나 하는게 없습니다.







타공이 점선처럼 되어있더니..
저걸 접어서 서랍을 만듭디다 ㅋㅋㅋㅋ
철판을 접다니 새로운 발상이에요 :-)







철판 한 면에 서랍을 끼울 수 있는 층을 만들고
철판들을 세워서 서랍장 벽을 만듭니다.
캣초딩 가을이는 알장알장
잘하고 있는지 검사하러 오시구요.





 

일단 이케아 서랍장이 슬슬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긴 한데 말이죠~
서랍장을 만들어야합니다.
이제 반 왔어요.





서랍 만들기 전에 이케아서랍장의 장점!
이동하기 쉽도록 바퀴를 달아줍니다.







킁킁 이게 뭔고?
캣초딩이 먼저 와서 검사하구요~
바퀴와 나사들이에요. 아옹님.






하양이까지 무거운 몸 이끌고 구경하러 오심 ㅋㅋㅋㅋㅋㅋ
이케아 서랍장입니다 마님 ㅋㅋㅋㅋ







아, 이 바퀴를 달기 위해
나는 그렇게 빡쳤나보다.
나사가 생각보다 잘 안들어가서 엄청 힘들었어요.
전동드라이버 사러갈 뻔...






철판 열심히 접고 맞추고
서랍 만드는 건 참 재미졌어요.
우리 가을이도 재밌는지 표정이 다이나믹합니다 ㅋㅋㅋㅋ






이케아 서랍장 뼈대에 서랍을 하나 넣었어요.
이제 다 왔어요.
나머지 서랍 5개만 더 만들면 됩니다.






서랍은 이케이케 접어서 맞추면 됩니다.
참 쉽죠잉?






프레임에 걸려서 서랍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게 하는 것도
철판의 저 부분을 밖으로 접어주면 끝!






설명서에는 서랍을 다 끼우고 손잡이를 달라고 되어있었는데
이게 서랍을 끼우게 되면
열리는 공간이 제한되서 손잡이를 달기 힘들더라구요.
두번째 서랍부터는 손잡이를 먼저 달았어요.





짜란 완성!
조립 할만한데? (훗
프레임 자체가 두꺼운 편이 아니고
철판을 아귀에 맞게 구부려서 고정하는 부분이 있어서
다른 서랍장처럼 아주 튼튼하지는 않아요.
흔들어보면 덜컹거립니다 ㅎㅎ






블루밍홈 H형 책상에 잘 맞는 높이.
이케아 서랍장에 자질구레한 것들 다 집어넣고 나니
책상 위가 깔끔해졌어요.
아옹이들은 심심하겠지만 속이 후련합니다.


Posted by iamm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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