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새끼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4.28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 레볼루션
  2. 2017.04.13 사랑스러운 내 고양이의 일상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 레볼루션








아옹이들과 함께 지내게 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집사에게 정보를 많이 알려주는 리미와 라니.
아깽이때부터 기초접종을 3차례 해야하고
그 이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심장사상충 예방 접종을 해야한다는 걸 알았어요.
보강접종도 1년 이후에 맞아야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잠든 내새끼 ㅎㅎ
가을이랑 하양이 둘 다 결막염이 있어서 겸사겸사 병원에 다녀왔어요.
가을이는 병원에서 레볼루션 바르고 하양이는 제가 발라주려고 약을 받아왔어요.
둘 이 합쳐 7키로 가까이 나가서 한 번에 데리고 갈 수 없...ㅜㅜ








하양이는 수유중이라 이번에도 먹는 약은 못타왔어요.
대신 안연고를 주셨어요.
모래 먼지 때문에 심해질 수 있다고 해서 모래도 매직카펫으로 바꿨습니다!
안약 안연고 약 레볼루션까지~








진료할 때 항상 몸무게를 재는데
아옹이들이 쪼꼬마니까 무게에 맞는 복용량을 처방하기 위해서인가봐요.
2.5~7.5kg용 레볼루션
유효기간은 2018.3.17








요래요래 쪼꼬만데 16000원...
그래도 아옹이들을 위한거니까 꼭 해줘야겠죠~
고양이도 심장사상충 접종을 해야하는지 몰랐었어요.









뚜껑을 닫으면 레볼루션이 개봉됩니다.
두근두근 처음으로 직접 발라주는거라 괜히 긴장됩니다 (벌렁벌렁










귀 뒤에 그루밍 할 수 없는 곳에 발라줬습니다.
별 거 아니네요. (허세
냄새는 꼭 진한 알콜 냄새 같아요.
2시간 정도는 꼬물이들이 엄마한테 올라타고 하는 것도 잘 지켜보라고 하셔서
정말 옆에 앉아서 철통수비 했다는 ㅋㅋㅋㅋㅋ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살자 내새끼들♥



Posted by iammeou
,
사랑스러운 내 고양이의 일상









혼자 산지 꽤 여러해를 보낸 나에게
의도치 않게 다가온 내 고양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매일 내게 충만함을 주는 녀석들.
내가 주는 것보다 받는게 더 많아서 늘 미안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엄청엄청 사랑하는 집사의 마음을 알아주렴.







침대 위의 늠름하게 앉은 가을이
레오같고 므찌구나.







엄마랑 아들이랑 사이좋게 낮잠중








손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내 손을 베고 잠든 가을이.








왜 굳이 저기 끼어서 자는건지 1도 모르겠어요 ㅎㅎ








우리가을이 잠잠잠 퍼레이드.
귀엽고 엽기적이고 사랑스럽고 지가 혼자 다 해먹습니다.








배 까고 발라당 눕는데 2개월 정도 걸린 하양이.
앙 다문 뒷발이 매력포인트입니다.









가을이가 침대를 차지하고 누우면
집사는 바닥에 앉아서 내려올 때까지 기다려야지요~ 녜녜








산책냥이 만들거라고 산 몸줄
서랍에 고이 모셔놨어요.









큰 맘 먹고 산 터널하우스는 이때만 들어가고 방치중입니다. 허엉.









엄마랑 아들이랑 똑같이.
사랑스러운 내 고양이들.








솜방망이로 나를 유혹하는 가을이~
스크래쳐하우스는 참 잘 산거 같아요.








애기때부터 들어가 자던 박스라
찡겨도 저기 들어가서 자요.
자다가 저리면 쭉- 스트레칭 하고 나서 다시 들어가서 잡니다.
그래서 저 박스를 버릴수가 없어요.









처음 본 인터넷 기사분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기사분 공구가방에 발을 척 올리고
둘이 나란히 앉아서 구경하는 똥고양이들.
니들 덕에 내가 매일 행복하단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잘 살자.
내새끼들.


Posted by iammeou
,